티스토리 뷰

728x90

이번 시간은 발톱 들림, 발톱이 들렸을때 응급처치로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돌아다니다 보면 주위를 잘 살피지 못해 어딘가에 부딪혀서 충격을 받게 됐거나 심하게 다쳐서 발톱 앞쪽이 들린 상황이고 이로 인해 통증의 아픔을 느끼게 된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날이 더워서 바깥에 나갈 때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경우가 많을 텐데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한 바람에 발톱이 가구나 문틈, 계단, 돌부리 등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끼어서 들리는 일이 발생했을 경우 통증도 통증이지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여러모로 불편하고 답답하셨을 거예요.

 

이럴 때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되는지 잘 몰라서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발의 경우 다쳤을 때 방치하거나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박테리아 세균에 감염되기 쉽고 빨리 낫지도 않기 때문에 다쳤을 때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됩니다.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떠한 조치를 취하면 될지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 텐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발톱이 들렸을때 조치하는 올바른 방법을 간단히 정리하여 알려드릴 테니 이 내용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일단은 깨끗한 물로 발톱이 들린 부위를 소독해 줄 필요가 있으니 이때 식염수를 사용하시면 되고 준비된 게 없을 경우에는 화장실에 가거나 생수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소독을 해주는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심하게 다쳐서 발톱이 들렸고 피가 나고 있는 상태일 땐 먼저 지혈을 해줘야 되는데 거즈 또는 깨끗한 수건으로 지혈을 해주시고 이때 감싼 수건을 너무 세게 누르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 압박감을 살짝씩 주면서 지혈을 해주는 게 좋을 거예요.

 

 

 

 

이후 해당 부위에 피가 멈추거나 덜해졌을 때 적당히 소독 후 해당 발톱 주위에 마데카솔이나 후시딘 같은 연고를 꼼꼼히 발라주시고 이후 밴드나 붕대 등을 이용해서 고정시키는 조치를 취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고정하는 과정에서 접착력이 있는 반창고를 발톱에 직접 붙였을 때 나중에 떼어내려는 상황에서 발톱이 같이 떼어질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시고 웬만하면 거즈로 두툼하게 감싸서 발톱을 보호하는 게 안전할 것이며 추가적인 조치로 얼음찜질을 적당히 해주면 부기를 가라앉힘에 있어 효과적일 거예요.

 

728x90

 

참고로 발톱이 들린 상태에서 아직 붙어있긴 하지만 심하게 들렸더라도 억지로 떼어내려 하지 말고 들린 발톱의 가장자리 부분을 조심스럽게 발톱 깎기를 이용해서 정돈을 해주는 게 좋을 것이며 발톱이 자라고 있을 때 간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는데 이때 손으로 만지면 세균이 들어가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만지지 말아 주세요.

 

이후 회복하는 기간 동안은 불편하더라도 들렸던 발톱에 자극이나 무리가 가지 않게 편한 운동화를 신고 다니면서 조심히 움직여주시고 상태가 심할 경우 추가적인 소독과 연고를 꾸준히 발라주셔야 되며 공기가 통하지 않고 습해서 발톱이 눅눅해지지 않게 신경을 써서 관리해 주셔야 됩니다.

 

 

 

 

발톱이 들렸을때 이러한 조치를 취했는데도 상태가 여전히 호전되지 않고 통증이 계속 느껴지거나 고름이 생겼다면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상태를 확인하여 의사의 손길로 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을 거예요.

 

이와 같은 올바른 방법으로 응급처치를 해주면 되니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해서 조치를 취해주시고 평상시에 발톱이 길게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자르지 않고 있으면 이와 같은 부상의 위험이 또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일이니 2주에 한 번 정도는 주기적으로 발톱을 잘라서 다듬어주는 게 좋을 것입니다.

 

부디 이 포스팅이 알차고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아무쪼록 이 포스팅 내용이 정성이 담긴 글이라 느끼셨다면 공감 하트(♥)와 공유 부탁드릴게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