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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신일 전기히터기 구매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저의 경우 집에서 컴퓨터로 자주 일을 하는 편인데 일하는 방은 겨울에 보일러를 틀어도 별로 따뜻해지지 않고 조금만 앉아있어도 바로 추워지고 발이 시려서 불편하긴 하지만 옷과 양말을 신고 있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매번 그런 모습을 보게 된 아버지께서 안쓰럽게 느껴지셨는지 집 주변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히터기를 퇴근할 때 사오셨는데 이 제품의 이름은 신일 와이드 리플렉터 히터라고 합니다.
사실 몇 년 전에도 히터기를 사용해 봤던 적이 있긴 하지만 선풍기 모양처럼 생긴 히터기로 다소 투박하고 금방 망가지거나 화재의 위험이 있을 것 같아 불안하여 어느 정도 사용하다가 버렸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산 히터기는 디자인적으로 모던한 베이지 색상에 심플한 모습이고 따로 리모컨도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마음에 들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안 그래도 이번 겨울에도 추위에 떨면서 일해야 되는 것이 걱정됐었는데 이렇게 아버지께서 선물로 전기히터기를 사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는데요.
아버지께서 이마트 매장에서 구입하실 때의 가격을 여쭤보니까 14만원이라고 하셨지만 인터넷쇼핑에선 얼마 정도인지 확인해 보니 신일 와이드 리플렉터 히터가 쿠팡판매가로 11만 9천원에 살 수 있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쿠팡에서 검색하여 찾아보면 더 저렴하게 올라온 동일 제품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될 거예요.
신일 전기히터기의 사용법은 간단한 것 같았지만 좀 더 자세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알고 싶어서 사용 설명서를 보게 되었는데요.
우선 제품 사양을 읽어보니 제품명은 전기스토브(SEH-YJ2000B), 크기는 295*295*610 mm(W*D*H), 정격전압은 AC 220 V/60 Hz 중량은 약 3.8 kg이고 구성품으로는 본체, 리모컨, 사용 설명서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요.
이 제품은 수동으로 가로·세로 회전시킬 수 있다는 게 특징적이게 느껴졌고 살펴보니 본체 뒷면에 안정감 있는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어 이동하기 편할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작동되고 있는 상태에서 이동할 땐 안전망이 뜨거워서 화상에 주의하라고 나와있어서 조금이라도 이동하려고 할 땐 웬만하면 전원을 끈 상태에서 이동하는 게 안전할 것 같았어요.
또한 청소 시 물기가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되는데 이유는 액체류 접촉 시 감전, 화재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손질할 때에는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고 제품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손질해야 된다고 나와있으니 주의해야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기능 사용 시 히터기를 보면 아래쪽에 표시된 조작부를 눌러도 되지만 리모컨을 이용해서 전원, 회전, 온도 조절, 시간 선택도 할 수 있는데요.
조작부 또는 리모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선택된 기능이 디스플레이 창에 표시되니 기능이 켜졌거나 꺼진 상태를 쉽게 알 수 있고 온도 조절은 3단계로 강/약/에코모드가 있는데 소비전력으로 300W(ECO), 400W(약), 600W(강)이라고 합니다.
회전은 좌우 90도 자동 회전 설정이 가능한 걸 알 수 있었는데 강제로 조절 시 제품이 파손될 우려가 있으니 회전하고 싶을 땐 반드시 회전 버튼을 눌러서 사용해야 된다고 해요.
시간 선택은 30분, 1시간, 2시간, 4시간 순으로 타이머 설정이 가능한데 시간선택과 회전의 경우 제품 미사용 시(연속)에도 안전을 위해 8시간 이상 사용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꺼짐의 Auto OFF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땐 약간의 기름 타는 냄새 및 연기가 날 수도 있는데 이 증상은 열선에 전기가 전달되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열선이 발산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이나 고장이 아니라고 하니 안심하셔도 될 것이며 외출 또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원 플러그를 뽑아놓는 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신일 와이드 리플렉터 히터를 직접 사용해 보기 위해 전원을 켰고 회전을 눌렀더니 천천히 좌우로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 얼마 안 있어 금방 방안이 따뜻해진 걸 느낄 수 있었고 최적의 난방효과를 경험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앞으로는 보일러를 오랫동안 틀어놓을 필요 없이 신일 히터기를 사용하면 될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리모컨의 경우 건전지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 소모되면 교체를 해줘야 된다고 하는데 건전지 규격은 CR2O25로 동그란 모양의 건전지이니 여분으로 미리 준비해놓는 게 좋을 것 같았고요.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건전지를 빼고 보관하는 게 좋다고 하고 나머지 주의사항도 모두 읽어보니 상식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전기히터기를 틀 때 조금만 신경 써준다면 사용함에 있어 문제가 생길 일은 없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어젯밤에 사 와서 저녁에 틀어보고 지금도 작업 중에 틀어놓고 있는데 금방 따뜻해져서 좋고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면서 히터기를 볼 때마다 흐뭇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또한 신일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무상 A/S는 2년이며 전국 서비스센터망이 구축되어 있으니 고장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만족감을 느끼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쿠팡에서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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