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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장이 꼬이는 느낌의 증상과 원인은 무엇이고 대처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한 포스팅을 해볼 텐데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복통을 느끼거나 뱃속에서 장이 꼬이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고 이럴 때마다 견디기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을 겁니다.

 

 

 

 

또한 소화가 잘 안되거나 몸이 무겁고 기운이 없으면서 몸이 떨리거나 입이 바짝 마르는 듯한 느낌이 들고 저혈압 또는 열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같은 음식을 누군가와 함께 먹더라도 본인만 장이 뒤틀리거나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 이상하게 생각될 때가 있을 거예요.

 

혹시나 건강 상태가 안 좋아진 건 아닌지 의심이 될 수밖에 없고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싶을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장이 꼬이는 느낌의 원인과 대처 및 예방법, 생활습관 개선에 대해 몇 가지 알려드릴 테니 이 내용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이 식중독장염일 수 있는데 여름철이 되면 특히 음식이 금방 상하게 되고 이런 음식을 먹었을 때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감염성 유독 물질로 인해 구토와 설사가 동반될 수 있어요.

 

장염 및 식중독은 원인 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를 수 있는데 걸리면 탈수 증상과 구강이 건조해지고 몸이 무겁거나 열이 날 수 있으며 복통과 동시에 설사와 구토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체내 수분손실로 인해 계속해서 갈증이 날 수 있으니 수분 보충을 자주 해주거나 증상에 따라 금식을 해야 될 수 있고 부드러운 죽을 먹으면서 상태가 나이지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돼요.

 

 

 

 

또 다른 경우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이 질환은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특징인 복합적인 증후군으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대변을 보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일 때가 많고 대부분 대장의 운동이 활발해져 설사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런 질환이 생긴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고 극심한 신경성 스트레스와 불안 등의 심리적인 요인, 위장염, 특정 음식에 과민반응한 것일 수도 있으니 이런 증상을 느꼈을 때 현재 심리 상태나 섭취한 음식이 어떤 것이 있었는지 떠올려볼 필요가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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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단독치료법은 없지만 약 또는 생활습관의 변화를 주는 게 좋은데 평소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밥을 먹을 땐 천천히 오래 씹어야 될 것이며 적당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음식을 섭취했을 때 장에 자극을 주는 음식(인스턴트와 기름진 음식, 유제품 등)이 있음을 알 수 있을 텐데 되도록이면 피하도록 하고 과식 금물, 과도한 음주도 지양해야 될 거예요.

 

 

ⓒ katemangostar, 출처 Freepik

 

 

담석증, 담낭염 같은 질병일 경우에도 장이 꼬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식습관에 의해 반복적인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아기를 출산하는 산통과 비교될 정도로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담석은 담즙 내 구성 성분이 담낭 또는 담관 내에서 응결 및 침착되어 형성된 결정성 구조물로 담낭에 생긴 담석이 담낭 경부, 담낭관 혹은 총담관으로 이동해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키는 증상을 의미하는데요.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어 보통 1~4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는데 나중에 자연스럽게 호전되기도 하지만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감, 트림 등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으니 이럴 땐 우선 금식을 하고 진통제를 투여해야 될 것이며 급성 담낭염이 의심될 경우 금식 및 항생제를 투여하고 담석제거술을 진행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또한 평소에 과식을 하지 말고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운동으로 비만이 되지 않게 체중 관리를 해주셔야 될 거예요.

 

장폐색인 경우도 의심이 될 수도 있는데 이 질환은 장 특히 소장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서 음식물이나 소화액, 가스 등의 내용물이 통과를 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기계적 장폐색증의 증상은 쥐어짜는 듯한 극심한 고통, 오심과 구토, 복부팽만 등을 느낄 수 있는데 막힌 부위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고형질의 장 내용물은 내려가지 못하고 수분만 내려가게 되어 배변 시 소량의 설사를 하거나 아예 대변을 보지 못할 수도 있어요.

 

마비성 장폐색증의 증상은 복통, 오심, 구토, 복부팽만이 주된 증상이지만 산통과 같은 주기적인 극심한 복통이 없이 발생하는 복부팽만이 특징적인 증상으로 비교적 방귀가 자주 나오고 설사도 계속하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호전되지 않거나 종양 등으로 인한 폐색일 경우 수술적 처치를 시행해야 되고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경우 천공과 같은 합병증이 생겨서 생명이 위독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응급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장이 꼬이는 느낌은 여러 가지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본 후 미루지 말고 조치 및 예방을 해야 될 것이며, 시간이 지나도 차도가 없거나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동일 증상이 계속된다면 정확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소화기내과를 찾아가서 복부초음파 또는 대장 내시경을 통해 진단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을 겁니다.

 

부디 이 포스팅이 알차고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겠고 앞으로도 도움 되는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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